
📘 책 소개『법정의 얼굴들』은 형사법정에서 판사가 마주한 다양한 인간의 얼굴을 통해, ‘법’이라는 것이 단순한 규칙의 집합이 아니라 ‘사람을 이해하는 도구’임을 이야기하는 책이다.판결문 뒤에 숨겨진 인생의 이야기, 울분, 후회, 고통, 침묵… 그 모든 것을 껴안고 “사람을 다시 바라보는 법”을 고민하는 판사의 기록이 담겨 있다.법조인을 꿈꾸는 이들뿐 아니라, 사람과 사회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권할 수 있는 에세이이다.📘 책 개요저자: 박주영 (지방법원 부장판사)출판사: 모로출간일: 2021년 10월분야: 에세이 / 법률 / 사회📖 책의 구성과 주요 내용1. 회복 불가능한 상실을 견디는 사람들형사법정에 선 이들의 상처와 고통을 다룹니다. 예를 들어, 자살을 시도한 청년들, 가정폭..